반응형 욕지도 혼자여행1 욕지도 등대·전망대·해변, 혼자 즐기는 1박 2일 섬 여행기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욕지도는 남해 바다의 고즈넉한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섬이에요. 섬 안에는 등대, 전망대, 해변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풍경을 선사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자 혼자 다녀온 욕지도 1박 2일 여행을 조금 더 세세히 풀어보려 해요.첫날, 배를 타고 들어간 욕지도와 등대 산책욕지도 여행은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배표를 끊고 터미널에서 기다리는 동안, 혼자 떠난 여행이라 약간은 긴장도 됐지만 동시에 설렘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여객선에 올라 갑판에 서니 남해의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갔고, 점점 멀어지는 통영 시내 풍경이 ‘이제 진짜 섬으로 떠나는구나’ 하는 기분을 주었어요. 약 40분쯤 지나자 멀리서.. 2025. 10. 3. 이전 1 다음 반응형